최재형 "이재명, 더 무거운 책임" 김병주 "책임 주체 X" 주진우 "배임죄 없애면 428억 김만배 몫" 박수현 "재판중지법=국정보호법"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 핵심 인물들이 31일 1심 재판에서 중형을 선고 받아 법정구속된 가운데, 사건 당시 경기 성남시장을 맡았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결고리를 두고 여야 간 '판결 해석 여론전'이 주말 동안 벌어질 모양새다. 판결문의 주요 키워드나 표현을 지목해서다. ▶우선 '성남시 수뇌부'가 있다. 최재형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일 오전 8시 34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법원은 이 사건의 핵심 역할을 한 유동규에 대해 '성남시 수뇌부가 결정하는 데 중간 관리자 역할'을 했고 '민간업자와 조율한 내용을 성남시 수뇌부로부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