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APEC 처신(?) 두고 김용민 "전혀 존재감 보이지 않으려 애쓰셨다"

이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진두지휘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두고 "전혀 존재감을 보이지 않으려 애쓰셨다"는 호평이 나왔다. 세계 각국 정상들을 초대해 응대하는 호스트 이재명 대통령의 활약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뒷받침한, 일종의 '호흡'에 대한 평가인 셈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한 정치인들의 오버 액션 내지는 돌출 행동이 나타날지도 관심사였는데, 이를 감안한 평가로도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