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들 '경주 선언' 도출…'문화창조산업 글로벌 협력' 첫 명문화(종합)

경주 APEC 참가국 정상들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창조산업'(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인구구조 변화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21개 경주 APEC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경주선언에는 올해 APEC의 3대 중점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기본 틀로 무역·투자, 디지털·혁신, 포용적 성장 등 APEC의 핵심 현안에 대한 주요 논의를 담았다. 선언은 "아시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