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 단일화 2차 데드라인은 28일…키는 '공동정부론'?

6·3 대선까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보수 진영 단일화가 대선 레이스 막판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단일화할 경우 역전 가능성도 넘보고 있다. 여의도 정가에서는 'DJP 단일화'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한다면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의 극적 단일화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관측한다. 25일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크게 오르며 진보와 보수 양 진영 간 결집 분위기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본다. 일부 여론조사는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