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유령섬으로 전락한 거북섬 사업 자랑...특혜·비리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유치’ 발언이 대선을 코앞에 두고서 ‘커피 원가 120원’ ‘호텔경제론’ 발언 못지않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후보가 거북섬 내 ‘웨이브파크’ 유치를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유령섬’으로 전락한 거북섬의 현실을 꼬집으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것이다.이 후보는 지난 24일 시흥 배곧아브뉴프랑센트럴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다"면서 "제가 경기도지사를 할 때, 부산 기장에 인공 서핑장을 만들려고 기업들이 노력했는데, 부산시에서 2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