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부터 주거정책·항공산업까지…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광폭 행보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이 위원회 출범 1년을 맞아 각오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경북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건설소방위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칠곡·경주 집중호우와 울릉도 수해, 올해 3월 경북 북부권 대형산불 등 도내 재난현장마다 가장 먼저 달려가 현장 점검과 수습방안을 마련했다. 울릉도 피해 당시에는 소방과 경찰, 지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