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외전] 김명국 고령군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바꾸는 것이 지방의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명국 고령군의원(국민의힘)은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기치로 공부하는 정책의회, 실천하는 소통의회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 군의원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하려면 공부하고 설계해야 한다"며 "예산을 감시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동적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대 전반기(2022년) 의장을 지내기도 한 김 군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감시와 견제를 넘어 정책 생산과 민생 해결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으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