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찾은 김용태…"초토화 상권 직접 와서 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에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조성했다며 유세 도중 '치적'으로 소개한 것과 관련,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저격에 나섰다. 김 비대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서 이 후보를 겨냥해 쓴 '거북섬에 호텔경제 그만하고, 진짜 활기가 돌게 합시다'는 제목의 글에서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이 상권 침해와 투자 피해만 낳았다며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후보는) 웨이브파크로 먹고살 만한 길이 열렸다며 2022년 대선에서도 실력 자랑을 했지만, 거북섬 주민들의 표현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