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중 아이에 떡 나눠준 이준석 母…선관위 "선거법 위반, 구두경고"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모친이 유세 현장에서 한 아이에게 떡을 나눠준 장면이 온라인상에 유포된 가운데, 한 누리꾼이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선관위는 이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두경고' 처분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 모친의 유세 현장 기부 행위에 대한 위법성 조사 및 수사 의뢰를 요청한 신고인에게 지난 25일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한 후 위반 행위자에게 구두경고했음을 안내 드린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보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