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야"

6·3 대선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TV조선 유튜브에 나와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국민의힘)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