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논란' 이준석에…김용태 "제 앞에 있었으면 혼났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3차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등 논란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후보가 '제 앞에 있었으면 혼났을 것'이라고 (내게) 한 말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통합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TV토론에서 이 후보의 문제 되는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후보가 지난 20일 대선 후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