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박영채] TK가 '호구'에서 벗어나는 법

6·3 지방선거를 앞둔 대구경북(TK)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요 후보 문자 메시지가 잦아졌고, 소셜미디어(SNS)엔 적임자를 자처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요 주자들은 앞다퉈 출마를 선언한 뒤 유권자들과의 스킨십을 넓히고 있다.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풍경이다. 문제는 올해 지선을 앞둔 TK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지역엔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K2 군 공항, 대구국제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TK 신공항 건설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도 지역 간 갈등, 서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