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건 "일방적인 '탈북민' 명칭 변경 계획 철회해야"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을 의미하는 '탈북민' 명칭을 '북향민'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진하자 야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일방적이고 무리한 탈북민 명칭 변경 계획을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일부가 '탈북민'을 '북향민'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탈북민 단체는 이에 반발해 작년부터 반대 집회를 하다가 급기야 정동영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무척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평가했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