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 마지막 조사, 이재명 5%p 하락·김문수 7%p 상승

대선 전 공표되는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하락세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서울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대선 전 공표되는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해 28일 발표했다. 오는 29일부터 대선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는 더이상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46%, 김문수 후보는 37%, 이준석 후보는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3주 전 조사와 비교해 5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