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행정과, 李 시장 당시 하루 빵값 180만원 긁어…국힘 "이진숙과 다를바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남시 행정지원과가 업무추진비로 하루동안 제과점 한 곳에서 18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빵 구매 논란'과 뭐가 다르냐"고 공세를 펼쳤고, 민주당은 "특정 비용만 떼어내 트집 잡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날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시로부터 제출받은 '시 행정지원과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성남시 행정지원과는 2016년 12월 22일 업무추진비로 성남시 소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