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지' 한덕수, 서울 종로서 사전투표 완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저 인근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기자들에게 "수고하십니다"는 짧은 인사만 남긴 채 투표소에 입장한 한 전 총리는 선거인 명부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를 마친 뒤 투표함에 투입한 후 퇴장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한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