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정치·군사·경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며 사실상 새로운 북방 전략축을 형성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환수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계속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유지하기보다 독자 노선을 강조하는 듯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안보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일 통일연구원 이재영 북한연구실 연구위원의 최근 보고서인 ‘중러 정상회담 평가: 다극화 선언, 전략 공조의 제도화, 한반도에 대한 함의’에 따르면, 현재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