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회담 끝나자마자 칼 빼든 김정은…北, ‘남부국경 전쟁태세’ 선포

북한 김정은 정권이 미중 정상회담 직후 전군 지휘관들을 긴급 소집해 남북 접경지역 군사력 강화를 지시하며 다시금 한반도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중동 정세 등에 집중하는 사이 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실제 군사전략으로 구체화하며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17일 전군 사단·여단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남부국경을 지키는 제1선 부대를 강화하고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라”고 지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