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끝까지 간다" 최기문 시장 완주 의지에 영천시 공직사회 '술렁'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최기문 영천시장이 법정 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정상 근무 의사를 밝히면서 영천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차기 시장에 당선된 김병삼 당선인의 취임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영천시 공무원들은 현직 시장과 당선인 사이에서 미묘한 눈치 보기를 하는 모습이다. 통상 물러나는 단체장은 2주가량 출근을 자제하고, 이 기간 공직사회는 새 단체장을 맞을 준비를 한다. 21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최 시장은 최근 회의서 법정 임기인 이달 30일까지 시정 업무를 정상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