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방송인 최욱 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전두환식 탱크로 밀어버려야 돼"라고 발언한 사실에 사과한 것과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재차 비판했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욱 씨가 착각하는 지점은 분명하다. 문제의 본질은 '극우를 탱크로 미는 것이 정당하냐'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특정 집단을 지목하고, 토론이 아니라 물리적 제거를 해법으로 꺼내 드는 것. 그것이 극우의 정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으니 죽여야 한다", "유 - 매일신문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분노한 주권자들의 ‘재선거’ 요구에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의 ‘전면적 재선거’ 주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선별적 재선거’ 주장이 나오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특히 정치권을 뛰어넘어 종교계 등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어 ‘잠실 6·3 시위’에서 시민들이 보여주고 있는 자발적 저항이 실제 ‘재선거’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긴말 필요 없다. 국민 요구는 ‘재선거’”라며 “국정조사보단 특검이,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검찰의 권한 남용에 대한 일벌백계가 불가피하다는 국민 여론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불거진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논쟁에 대해 "결론은 국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초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사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대성이 크지 않은 사안에 한해 제한적으로 보완수사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중을 피력했었다. 하지만 이후 여당 일각에서 보완수사권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기업 초과이윤 배분 논쟁과 관련해 "국가 산업 정책에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제"라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 배당을 둘러싼 노사 갈등에 대해 관심이 많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 완전히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며 "저도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산업 경제 체제를 어떻게 꾸려가야 - 매일신문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본격화되면서 '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상임위원장에 대구경북(TK) 의원들이 몇 명이나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인다. 3선인 이만희(영천청도)·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의 합류가 유력한 가운데 재선이 주로 맡는 상임위 간사직을 두고도 TK 의원들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10일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원구성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야의 최대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 외에도 야당 몫 상임위원장 규모와 주요 상임위 배분을 둘러싼 협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정치권의 후속 대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실효성과 신속성을 고려했을 때 국정조사에 앞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고, 선관위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책 역시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재선거 시행과 특검 도입을 주장하며 정부와 여당을 압박했다. 여당이 주도하는 국정조사는 한계가 분명하므로 특검이 필요하며, 특검 구성 역시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에 방점이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유체 이탈 화법의 극치"라며 비판했다. 야당은 민생 문제부터 국민 기본권에 대한 부분까지 이 대통령을 겨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 회견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회견에서는 부동산 지옥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도 찾아볼 수 없었다. '대폭등이 아니라 정상화'라 억지를 부렸다. 서울 집값 잘 막았다며 보유세 인상을 들먹였다"며 "국민들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아울러 이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추가적으로 진행될 공기업 지역 이전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배치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기업 지방 이전은 지금 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지역이전은) 어려운 일은 아니다"면서 "(이전 대상 공기업) 내부의 저항을 조금 이겨내면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지역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 - 매일신문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년 가까이 보유해 온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최근 매각해 약 29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무총리실 인사청문준비단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2006년 10월 해당 아파트(전용면적 151㎡)를 22억5천만 원에 취득했으며, 지난달 52억원에 매도했다. 차익은 약 29억5천만원으로, 매각 가격은 같은 기간 거래된 동일 면적 물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동일 면적 아파트가 56억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4억원 낮은 가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표어로 내걸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167분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패배를 공식 시인하면서도, 핵심 국정 기조의 전환 대신 ‘부동산 보유세 강화’와 ‘사법리스크 정면돌파’라는 기존의 강경 노선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지난해 국민임명식 때 착용했던 흰색 바탕의 푸른색 줄무늬 넥타이를 매고 나온 이 대통령은 임기 2년 차를 맞이해 초격차 산업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이 지켜지는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는 현재로서는 동결이 현실적이라면서도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표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단기·중기·장기 목표를 두고 실제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상에 매달려 현실을 도외시해서도, 현실에 매달려 이상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며 북핵 문제의 속성을 짚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1년에 10∼20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한다"며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평가와 국정기조 변화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겼느냐 졌느냐는 기준에 따라 다르다"며 "그런데 이길 것을 졌다거나,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문제가 다르다.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해 경기 평택을·부산 북구갑·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 검찰이 자신을 상대로 기소한 내용의 적부(適否)를 특별검사의 판단을 통해 확인해 보겠다는 의중을 밝혔다. 야당이 '셀프 면죄(공소취소) 꼼수'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여당의 조작기소 특검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검찰 기소내용의 적부판단은)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검찰 기소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시정하고, 잘못한 것이 없으면 놔두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저도 판단이 있지만 이는 주관적이니 (별 - 매일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8일 낮 12시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을 때 일행을 맞은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였다. 북한 입장에서 내보일 수 있는 최상급의 '특급 의전'이다. 순안공항은 붉은색으로 가득했다.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는 물론 VIP를 맞는 레드카펫까지 깔리면서다. 환영 문구가 쓰인 바탕도 온통 붉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조중(북중)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단결 만세' 등이 한국어와 중국어로 내걸렸다. - 매일신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가운 데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 측이 장위초등학교 학생들 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등·하교 길을 막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길이 막히면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통행이 불편해져, 학생 안전이 취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교내엔 병설유치원도 함께 있어 원아들의 안전 대책 마련 역시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구역 시공사가 만든 ‘공사현장 관리계획’엔 현재 학생들이 통학하고 있는 ①번 길을 막고 이 곳에 임대 아파트를 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에서 패배한 결과를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관련 발언이 민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 전 위원장은 8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서울시장 자리를 내준 배경으로 "이번에 부동산 정부 정책에 가장 영향력을 많이 받는 한강 벨트가 저항해서 오세훈 당선인 쪽으로 기울었다"며 "결국은 소위 한강벨트에 사는 사람들이 자기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세금의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례가 4천7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투표용지 부족 등 발생 투표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는 총 4천726장으로 잠정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천912장으로 부족분 규모가 가장 컸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천965장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 791장, 강남구 665장, 광진구 436장 순이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투표용지 부족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에서 비롯된 물가 상승 압력 및 고물가 상황을 두고 "국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동원해 상승 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고, 위기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등에 대한 대비책을 묻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원유수급은 수출 통제로 충분히 복구해 낼 수 있겠지만 문제는 물가"라며 정책적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서로 제시하는 조건들, 원하는 - 매일신문

북중 양국 정상의 만남은 단순히 두 나라의 우호 결의에 그치는 게 아니다. 북중러 3국 동맹의 강화, 일본과 대만까지 포함한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가 감지되기에 국제사회의 눈초리는 매섭다. 변화의 분위기는 두 정상이 만난 8일 양국의 주요 기관지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고문이 실린 북한 노동신문에서는 7년 전과는 다른 기류가 읽혔다. 한반도 평화와 대화·협상보다는 반패권 연대와 북중 전략협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반도 정세 완화와 북미 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정치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던 2019년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경고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된다"는 자성의 뜻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제사가 끝나면 내가 이거(제사 음식)를 가지고 어떻게 먹으면서 즐겁게 놀아볼까'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나. 정말 죽을힘을 다해도 될까 말까 한 것이 선거이고 선거는 하늘에 지내는 제사와 같다"고 강조하면서 여권 전반의 안일함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