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최민희, 가증스럽고 분노 솟구쳐…방통위 보복 두려워 화환 보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을 빚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순간 가증스러웠고 분노가 솟구쳤다"며 맹비난했다. 이 전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과방위 (현재 최민희 위원장)와 관련 있는 기관들을 정리한 자료"라면서 해당 기관들의 목록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유관 기관만 몇 백 개는 될 듯한데, 과연 기관장들만 축의금과 화환을 보냈을까"라며 "과기정통부만 하더라도 장관에 차관 두 명, 본부장 한 명, 그리고 국장급만 20명에 가깝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