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의 스피커'로 불리는 방송인 김어준씨와 김민석 총리가 서로를 향해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총리를 향해 "소이부답(笑而不答·답하지 않고 웃는다)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김씨의 언행에 대해선 "좀 짖궂다"고 표현했다. 박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 총리도) 정치를 좀 크게 해야지, 삼라만상에 다 그렇게 시비를 걸 필요가 없다. 소이부답하면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가 자신에 대한 김씨의 "대통령 후계자 육성 훈련을 받고 있다"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릉군수 선거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군수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울릉군은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준비는 끝났다. 이제 울릉의 더 큰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군수는 "잠시 현장을 떠나 군민의 한 사람으로 살았던 시간은 제게 울릉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귀한 성찰의 시간이었다. 낮은 곳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울릉이 가야 할 길을 더 명확히 설계했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 매일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시장은 "지금 경주에는 연습생이 아니라 검증된 1등 기관사가 필요하다"며 "지난 8년간 시작한 변화와 도약을 끝까지 완성해 더 큰 경주의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직 시장으로 선거보다 시민의 삶과 경주의 미래를 먼저 챙기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 시민 안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초도기 유치 공모, 내년도 국비 확보 등 경주의 미래가 걸린 현안을 챙기느라 출마 선언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17일 울산광역시장, 경남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확정한 광역단체장직은 총 8곳으로 늘어났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김 시장에 대해 “주력 산업 기반 강화와 함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 왔고, 울산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며 “산업 도시의 명성을 넘어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선도하고, 울산의 경제 지도를 새롭

북한이 평안북도 신의주 인근 위화도에 대형 온실 농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김정은 전용 철도역으로 보이는 시설까지 함께 건설한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겉으로는 농업 생산 확대와 지방발전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최고지도자의 이동과 경호를 위한 특권 인프라가 동시에 구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17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의 AND센터 위성분석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압록강 접경 섬인 위화도에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 규모에 달하는 대형 온실 농장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김정은이 직접 준공식에 참석하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대구시장에 공천하면 사람들이 혁신 공천이라고 믿겠느냐"고 비판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7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혁신 공천을 하려면 공천이 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된다. 막연하게 무슨 기득권만 없애 버린다고 해서 혁신 공천이 되는 게 아니다"라며 "어떤 사람이 실질적으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방선거 충북 지역 경선에서 현역인 - 매일신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개혁과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이 같은 언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17일 곽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개혁을 입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떠오른다'는 정청래 대표의 전날 발언에 대해 "그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정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노 전 대통령의 이름, 그리고 죽음을 소환하는 분들이 참 많다"며 "노 전 대통령 성함이 정치적 방패로 활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정치적 주장, - 매일신문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3천만원의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경찰이 17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8월 충북도청 압수수색과 함께 수사에 돌입한 지 7개월 만이다. 김 지사는 지난 2024년 8월 충북 괴산에 위치한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000만 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인테리어 비용을 받은 대가로 그해 말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상황과 관련해 "취약계층, 또 수출기업 지원 등을 위해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7일 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상황이 계속 악화하면서 취약계층, 우리 서민들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 "원래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위기 상황 속에서 이익 보는 집단도 있고, 위기 상황을 악용해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많은 국민은 더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등록을 미뤄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등록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공천 등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 그동안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 실천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공천 등록을 미뤄왔다. 앞서 오 시장은 공천 미신청 이유에 대해 "당의 노선 변화가 실행 단계에 들어가는 조짐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선거에는 꼭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지역 후보자 공모를 마쳤다. 보수세가 강한 경북은 오랫동안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이 통할 정도로 특정 정당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이번 공천 신청에도 예외 없이 많은 인물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정치인들의 '이동'이다. 기초의원에서 광역의원으로, 기초단체장에서 광역단체장으로 도전하는 등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려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반대로 체급을 낮춰 시장·군수 후보가 광역의원에, 광역의원 후보가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하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청법과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법안은 당정청 협의안대로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이자 상징"이라며 "당정청이 요란하지 않게 긴밀한 조율을 통해 하나 된 당정청 협의안을 도출했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많이 우려하고 걱정하셨던 독소 조항들을 삭제하고 수정하고 고쳤다"며 "공수청법과 중수청 법안은 당정청 협의안대로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인용시 출처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시청자 여러분, 저희 바로 2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부 시청자 여러분, 궁금해하시는 내용들 저희가 여러 가지 질문으로 담아봤거든요. 그러니까 - 매일신문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일부 후보의 컷오프설과 관련 "어떤 경선 방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이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억측과 음모론이 난무하고 당 내부 분란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저 이진숙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과 관련해 어떤 경선 방식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후보 선출을 완료해줄 것을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에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관해 "어떤 이유든 개혁에 장애를 가져오는 불필요한 과잉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17일 이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수사 배제는 분명한 국정과제로 확고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강경파가 반발하는 데 대해 '과도한 선명성 경쟁'은 안 된다고 비판한 이 대통령이 이날도 직접 검찰개혁 관련 당내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검찰개혁 관련 엑스 글을 보도한 기사를 인용하며 "당정 협의로 만든 당정협의안은 검찰수사 배제에 필요한 - 매일신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법안에 대한 당의 최종 의견을 정리한 뒤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검찰 개혁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심도 있게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 - 매일신문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등 경북 동남권지역 정치 원로들이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잇따라 지지하고 나섰다. 경북 동남권의 중론이 쏠리며 이 예비후보에 대한 '동남권 대망론'까지 거론되는 모양새이다. 경북 동남권은 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한 지역을 말한다. 지난해 기준 경북 동남권 인구가 약 100만명에 육박하지만, 1995년 지방자치제 이후 단 한 차례도 도지사를 배출하지 못했다. 먼저 포항출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16일 자신을 예방한 이강덕 예비후보에게 "동남권에서 그 - 매일신문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교육 명문도시 도약을 위한 '포항교육재단 설립'을 공략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우수한 대학과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박 예비후보는 ▷포항교육재단 설립 ▷지역 고교의 대학 진학 역량 강화 지원 ▷연령대별 지니어스 교육센터 운영 등 3대 핵심 정책을 - 매일신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해당 지자체 후보자로 각각 단수공천했다. 17일 공관위는 김 시장에 대해 "주력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울산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울산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두고는 "검증된 도정 책임자"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 매일신문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점철되는 공직 수행은 이런 무협소설의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유튜버 김어준 씨가 김 총리의 방미를 두고 "차기 주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한 것이다. 김 총리는 16일 오후 페이스북에 "모든 것을 차기 주자 육성 일환 운운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공상"이라며 "언론은 무협지공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총리의 외교활동을 대통령님의 후계 육성 훈련으로 해석(했다)"며 "사실 왜곡과 정치 과잉의 비논리, 비윤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