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재선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7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김 의원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 의원은 오는 30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최종 승인을 거쳐 도당위원장으로 확정된다. 김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약하고 있다. 원내부대표와 수석대변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 선출은 내달 초중순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 매일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선고가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2021년 12월 14일 한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대검 중수부 출신)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 20 - 매일신문

여당이 ‘검찰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진보 법조계 안팎에서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가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와 맞물려 속도전에 나서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따르고 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검찰개혁의 마지막 퍼즐인 형사소송법 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2일(공소청 출범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형사사법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거듭 사퇴 의사를 내비쳤으나 청와대는 이를 부인했다. 청와대가 공식 사의를 부인한 것은 검찰개혁 마무리 국면에서 불거진 당정의 미묘한 갈등 기류를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거취를 묻는 의원의 질의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지난 25일 "더는 할 일도 없고 의지도 없다"고 한 사의 표명을 공식화한 것이다.정 장관은 당시 "대통령에게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사퇴 의지는 오래 전부터 참모들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의 원내대표 멱살잡이 논란을 둘러싼 당내 비판 여론이 계파별로 온도차가 적지 않아 뒷말이 나온다. 평소 쇄신을 외치며 장동혁 대표 등 당권파를 정조준했던 '대안과 미래', 친한(한동훈)계 등의 권 의원을 향한 칼날이 무뎌 '선택적 정의'라는 비판도 산다. 권 의원은 그간 개혁성향 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에서 활동하며 당 주류들을 비판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온 바 있다. 27일 국민의힘 주변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상임위 배정 불만, 계파 갈등 등 구도에서 벗어나 원내지도부를 향한 물리적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본선에 오른 임미애 의원이 27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반드시 연임을 해내겠다고 하는 싸움을 시작함으로 (당내) 갈등이 훨씬 더 증폭된 경향이 있다"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가 연일 강성 당원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자 당의 외연 확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견제구를 던지는 모습이다. 임 의원은 이날 BBS 불교방송 '정혜승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 전 대표의 '당심 갈라치기'를 두고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국정운영을 할 수는 없다. 그렇게 하면 망한다"고도 - 매일신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7일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세 의원에 대한 징계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됐다. 사퇴한 위원을 제외한 윤리위원 5명 가운데 윤민우 위원장을 포함해 3명만 참석하면서 징계 개시 의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가 충족되면서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 당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박 - 매일신문

선거 관리의 기본인 투표수·투표율 관리가 전국 곳곳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 과거 선관위가 이 문제를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으나 이를 날려버린 정황 또한 확인되고 있다. 27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시간대별 투표수 수정보고 이력에 따르면 6·3 지선 당일 중앙선관위는 전국 56개 구·시·군 선관위로부터 총 72건 수정 보고를 받았다. 전국 구·시·군 선관위는 총 255개인 만큼 보고에 포함되지 않은 수정 내역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주요 수정 사례로 인천 검단구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7만명을 넘기며 마감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접수된 청원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동의수를 기록했다.27일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탄핵에 관한 청원’(대통령 탄핵청원)은 이날 0시 기준 총 57만 5327명의 동의를 얻고 접수를 마쳤다.이 청원 동의수는 등장 초기부터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등록된 뒤 하루 만인 27일엔 5만명을 돌파해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고, 이틀 만인 28일엔 그 두배에 달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같은 달 30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거듭 사퇴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지만, 청와대는 공식적인 사의 표명 사실을 부인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검찰개혁 마무리 국면에서 정 장관의 사퇴가 개혁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가 사실상 유임에 무게를 싣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된다.정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거취와 관련한 질의에 "10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면 검찰개혁의 95%는 달성된다"며 "큰 틀이 완성된 만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어 "수개월간 심

국민의힘이 신임 미디어위원장에 이진숙 의원(대구 달성)을 임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신임 상설위원장은 각자가 가진 전문성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위원장직에 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향후 당의 관련 분야 특별위원회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걸프전과 이라크전에 투입된 국내 최초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본부장, 대전MBC 사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 - 매일신문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울과 세종에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 협력관들을 상대로 장기간 근무 실태 조사를 이어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권익위가 수차례에 걸쳐 업무추진비, 시간외근무수당 실적, 관용차량 사용 여부 등의 추가 자료를 요구하면서 일선에서는 과도한 조사라는 불만이 나온다. 27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각 지자체 협력관들은 권익위의 잇따른 자료 요구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 지자체 소속 서울 협력관은 "우리는 국회와 정부부처를 다니며 여러 관계자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는 것이 역할인데, 사무직과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신천지 신도들의 정당 집단입당 및 특정 후보 투표 지시 의혹과 관련해 단순한 경선 논란이 아닌 중대한 부패 의혹이라며 여야를 가리지 않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가 공짜로 하겠느냐. 표를 받으면 갚아야 한다"며 "공짜로 받은 표는 없고, 지금 밝히지 않으면 그 청구서는 국민이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제기한 의혹을 언급하며 신천지 내부에서 구역별 입당 목표를 배정하고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지시했으며, 투표 화면 제출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데 대해 "거짓을 단죄한 판결"이라며 국민의힘의 정치적 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추악한 거짓말에 철퇴를 내린 판결"이라며 "자격 미달인 후보를 공천해 검찰 독재정권을 출범시키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흔든 데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제20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국고에 반환해야 한다"며 "선거비용 환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한국시간) 심상치 않은 중동전쟁 상황을 언급하면서 "유가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되는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수도 브라질리아의 한 호텔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석유정제업자가 판매하는 석유제품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어 국제유가 급등 때 국내 기름값 상승과 소비자 부담을 억제하는 제도다. 현재 주유소 공급가격 기준 최고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 - 매일신문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기준에 불만을 제기하다 정점식 원내대표 멱살을 잡았던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정 원내대표에게 사과했으나 당 안팎의 징계·자진 탈당 목소리는 더욱 거세진다. 권 의원은 탈당 요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실제 징계 절차를 거치더라도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권 의원은 정 원내대표를 찾아 10여 분간 면담하고 직접 사과 입장을 전했다. 그는 면담 후 기자들에게 "제 언행은 이유 불문하고 제 부족함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정 원내대표께서 사과를 흔쾌히 받아주셨다" - 매일신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참정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전산 조작 의혹을 해명하지 못하면 선거 전체의 정당성이 흔들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리는 지방선거 선거소청 사건 첫 심리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산 조작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드러났다"며 "(이번 선거에서) '전산 조작'까지 있었다면, 모든 자료와 증거를 가진 선관위가 이에 대해 말끔히 해명하지 못한다면, 이번 지방선거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 대응 특별위원회가 27일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기간 내내 이어진 오 시장의 거짓말은 추악한 범죄를 덮기 위한 수단이었다"며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법원이 인정한 진실은 오 시장의 해명과 정반대"라며 "당선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국정감사장에서부터 지상파 생중계 토론회에 이르기까지 천만 서울시민을 상대로 벌인 철저히 계획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 - 매일신문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적은 표 차로 승부가 갈렸던 경남 통영시장 선거의 재검표가 27일 실시된다. 개표 당시 투표지 분류기 오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모든 투표용지를 다시 확인하는 수작업 검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시 도선관위 청사에서 통영시장 선거 당선 무효 소청에 따른 재검표를 진행한다. 검표는 천영기 전 시장(국민의힘)과 강석주 시장(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 선관위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관위 직원들이 모든 투표용지를 직접 확인 - 매일신문

청와대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법무부 장관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다"며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장관이 공개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발언은 청와대에 사표가 제출됐다거나, 이 대통령에게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사의가 전달된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 장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