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내부에서도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는 12일 "그냥 놔두라는 데 왜 1조원에 목숨 걸려고 하느냐"고 정부를 직격했다.송 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핵심은 부동산을 잘못 다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며 "부동산 세금을 손대지 말라는 게 일반 주장"이라고 했다.이어 "1인 1가구 1주택, 부동산 종부세, 양도세 해봤자 1조원"이라며 "50조원의 추가 세수가 나는데 왜 1조에 목숨 걸려고 하느냐"고 꼬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당국을 향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의도된 도발로 국제사회와 공조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6일 만에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벌써 11번째 발사"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특히 이번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 - 매일신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 대상' 기준과 관련해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노란봉투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도 '모호한 것 아니냐, 하위법령을 바꾸라'고 했는데, 하위법령을 만들기로 했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업무보고 때는 지침으로 하겠다고 보고드렸는데, 전날 국무회의에서 재차 지시하셨다"며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떤 방법이 있을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 매일신문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폐버스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과거 베네수엘라에서 경제난으로 시민들이 폐버스에서 생활했던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2020년 KBS가 보도한 베네수엘라 '버스 하우스' 사례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당시 베네수엘라는 초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가 겹치며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었다. 화폐 가치가 급락하고 생필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빈곤층이 급증했고, 일부 시민들은 폐차된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매일신문

지난 2010년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발간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당면한 현실의 어려움을 버텨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이었다. 저자의 위로와 격려는 수많은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책이 나온 이 후 34주 연속 베스트셀러(교보문고 기준)를 기록했다. 한국을 넘어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이 책 제목이 어느 순간부턴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탄(指彈)의 대상이 됐다. 복잡다단한 우리 사회의 이해관계 속에서 청년들이 자기 몫을 주장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요구하는 당내 인사들을 ‘복당 운동권’으로 규정하며 "차기 총선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86 운동권’에 버금가는 ‘복당 운동권’이 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며 "당 밖의 특정인에게 봉사하고, 이를 위해 ‘렉카질’을 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총선의 지원 자격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최근 추경호 대구시장의 계엄 당시 내란 주요임무 종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을 지목하며 세제 개편을 비판했다. 아울러 경쟁 후보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서는 "완전히 돌팔이 의사 처방"이라며 강하게 공세를 폈다. 송 후보는 12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핵심은 부동산을 잘못 다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며 "부동산 세금을 손대지 말라는 게 일반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인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를 합쳐도 1조원 수준"이라며 "50조원의 추가 세수가 생기는데 왜 1조원에 목숨 - 매일신문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에 배치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군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환경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천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미용실에서 머리를 정리한 뒤 2박 3일간의 신병교육을 받기 위해 육군훈련소로 향한다. 입소 첫날에는 실제 신병들과 동일한 입소 절차를 밟는다. 전투복과 장구류, 각종 보급품을 지급받고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튿날부터 시작되는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새벽 기상을 시작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종합각개전투 등 훈련을 받는다. 오후 9시부 - 매일신문

최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후보를 싫어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김민석 후보가 "대통령의 개인에 대한 선호도까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 후보는 12일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의중을 묻는 김 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김어준은 "그 정도면 답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정 후보와 갈등의 골이 깊어진 데 대해선 "감정적인 문제는 다음날이면 풀린다고 생각한다 - 매일신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부·여당의 세제개편안과 부동산·청년 주거정책 등을 겨냥해 연일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발표된 정책들을 거론하며 "큰 권력은 모래성이다. 한 순간에 훅 간다"고 밝혔다. 그는 "부부는 이혼을 권장하고, 청년은 폐버스에서 살라고 하고, 서민들은 대출을 못 받게 해 집을 사지 못하도록 하고, 은퇴한 사람은 세금 부담이 어려우니 집을 팔고 시골로 가라고 한다"며 "공시지가는 잔뜩 올려 국민들을 세금으로 수탈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러다가 문재인 정권이 망했다. 큰 권력은 모 - 매일신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을 떠났다가 복당을 시도하는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복당 운동권'이라고 규정하며 차기 총선 공천 배제를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가동할 적기"라며 "복당 운동권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86 운동권'에 버금가는 '복당 운동권'이 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며 "선거에 임한 우리 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무리지어 총출동하고, 법정에서 - 매일신문

다주택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던 청와대 참모들이 주택을 정리하지 못한 채 잇따라 청와대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유 주택의 불법 증축 논란으로 면직된 김상호 춘추관장 역시 다주택을 처분하지 못한 상태였다. 청와대는 11일 김 관장을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관장을 징계 뒤 면직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징계 내용과 수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논란은 김 관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거졌다. 지난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건물 1층 일부가 원룸으로 무단 증축돼 임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일 신문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2026년 8월 12일 방송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자리가 있습니다. 김윤덕 장관입니다. 그야말로 국토의 국가와 국토와 국가의 국토와 교통을 책임지는 그런 중요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도층과 40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9%, 부정 평가는 54.1%로 조사됐다. 긍·부정 격차는 11.2%포인트였다. 직전 조사(7월 25~27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47.4%에서 42.9%로 4.5%포 - 매일신문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국가안보실이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보실은 이를 토대로 필요한 후속 조치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북한이 지난 6일에 이어 엿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 - 매일신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정부가 내놓은 세제개편안을 사실상 증세 정책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금 함부로 걷다가 망한 정권들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전체를 놓고 보면 한마디로 '증세'"라며 "종부세는 세율과 과세표준을 올리고 각종 공제는 줄인다. 세금 더 걷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세제개편안에 담긴 각종 공제 축소 등을 거론했다. 한 의원은 "집 한 채를 부부가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어도 종부세에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동남아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거점을 옮겨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스캠 조직원들이 검거됐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어디에 숨어있든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카자흐스탄으로 잠입해 우리 국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조직원들이 현지 검거 2주 만에 전원 국내로 송환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범죄에 - 매일신문

야당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현안 설명을 가면서 스마트워치 배경화면을 이재명 대통령으로 해둔 은행 간부가 국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였다면 해프닝으로 끝났을 일이지만 자신이 소속된 은행 '수장' 임기가 만료되느냐 연장되느냐 결정이 되는 예민한 시기 이와 같은 일이 벌어져서다. 10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ㅇ은행 간부 A 씨는 지난달 30일 최근 있었던 현안 설명을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실을 차례로 돌았다. 정무위는 대한민국 금융 정책과 감독을 총괄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다. A 씨가 정무위 야당 의원실을 방문한 이유 - 매일신문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 내용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세로 인해 국민적 원성이 높은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야가 격돌했다. '징벌적 세금폭탄'이라는 야당의 거센 공세 속에 여당은 야당 소속 서울시장에게 화살을 돌리며 맞섰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후반기 첫 국토위 전체회의는 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책임 공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세법 개정안에 대한 질타가 장시간 이어졌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양도세까지 한 번에 올린 것"이라며 "살면 보유세, 팔면 양도세를 어쩌라는 말인지 모르 - 매일신문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쏘아올린 '폐버스 리모델링 주거 공간 활용'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황 의원 자녀 해외유학, 고액 외국인학교 재학 이력 등이 재조명되며 파장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폐버스 발언과 연계해 황 의원의 자녀 교육 이력을 비판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다. '자기 자식은 해외에서 유학하고 연 수천만원이 드는 외국인학교에 다니게 하면서 청년에게는 폐버스를 개조해 살라는 아이디어를 낸 게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황 의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