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언행을 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광역단체장이 공개 지지를 한다? 이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잘못됐다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전날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페이스북에 "어머니 정청래입니다. 도와주십시오!"라고 과거 정동영 통일장관의 선거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짧은 글을 남긴 데 댓글을 달아 "아직 마무리짓지 못한 개혁 과제들이 많다. - 매일신문

북한이 중국과는 대일(對日)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러시아와는 병력·미사일을 매개로 군사협력을 확대하면서 북·중·러 연대가 한층 선명해지고 있다. 반면 한국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하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방공무기 지원 요청에는 신중론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맞춘 대응전략을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북한은 이달 들어 일본을 향한 공세를 이례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의 비핵 3원칙 재검토와 장거리 타격능력 확대 등을 겨냥한 기사·논평을 잇달아 내놓았다. 중국 외

국민의힘 내부에서 6·3 지방선거를 둘러싼 '부정선거' 규정을 놓고 공개 충돌이 벌어졌다. 윤상현 의원은 "투표율 오입력과 부정선거는 별개"라고 선을 그은 반면, 나경원 의원은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검증해야 한다"며 윤 의원을 향해 "예단을 넘어선 직무 포기"라고 비판했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자 수의 허위·오기입이나 전산 관리 부실이 있었다는 사실과, 특정 후보의 득표수를 바꾸거나 선거의 당락을 뒤집기 위한 조작이었다는 주장은 - 매일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김진주 씨('부산 돌려차기사건' 피해자 / 가명) 김상철 씨(故 김창민 감독 아버지)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이하 이동재): 보완수사권이 폐지 됐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대표적인 두 가지 사건의 당사자들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른바 부산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련 인프라와 법·제도 정비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매일신문

국민의힘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모택동 좌우명' 발언을 정면으로 문제 삼으며 즉각적인 경질을 촉구했다. 국방부가 "인문학적 비유"라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은 "존재 자체로 군에 대한 조롱"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안 장관이 지난 6월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처변불경(處變不驚)', 즉 정세가 변해도 놀라지 않는다는 말을 모택동이 했다고 소개하며 '마오쩌둥의 좌우명이 곧 내 좌우명'이라고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6·25 전쟁이 어떤 전쟁인가. 김일성이 스탈린의 허락을 - 매일신문

국방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의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 군공항 임시배치로 인한 안보 및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성을 최소화하면서, 정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에서 광주 군공항의 조기 이전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5%로 집계됐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4.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에이스리서치의 지난 3월 1주차 조사(3월 1~2일)보다 14.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 매일신문

김기재 충남 당진시장이 시민 1인당 30만원씩, 총 530억원 규모의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면서 시의회 통과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129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의결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추진 중인 경제회복지원금은 시민 17만40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530억원이다. 하지만 관련 조례안은 지난 7일 열린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편안 발표 나흘 만에 재검토를 지시한 것을 두고 "국민의 지도자로서도, 조직의 수장으로서도 결격"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대왕이 새 세법을 마련하는 데 14년을 들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정책 추진 방식을 지적했다. 이 대표는 "조선시대 세종은 새로운 세법을 도입하면서 17만2000여명에게 물었다. 찬성 약 9만8000명, 반대 약 7만4000명으로 찬성이 더 많았다. 그런데도 시행하지 않았다"라며 "세종은 14년 - 매일신문

삼성전자와 SK 등 국내 주요 첨단 기업이 영남권에 투자하기로 했던 312조원 가운데 107조원이 올해 집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된 '메가 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마친 후 가진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영남권 보고회에서 12개 기업이 모두 312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SK, 삼성전자, 삼성SDS, LG, 이노텍, LG디스플레이, 한화, 현대차, 두산 등 8개 기업의 107조 규모 프로젝트가 금년 중 착공 또는 증설 착수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실 - 매일신문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김기현 의원 부부로부터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은 사실을 10일 인정했다. 다만 '영부인이 여당 대표 부부에게 명품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취지의 검찰 측 지적에는 "그간 (다른) 영부인들 수사는 해봤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부인 이아무개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는 문제의 가방을 받은 사실에 대해 "처음엔 몰랐는데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43.3%(4주 연속 하락)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p) 내린 43.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3%로 지난주보다 2.5%p 올라, 두 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주보다 5.9%p 내린 36.8%를 기록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 매일신문

청와대가 호남·충청·영남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메가특구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한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활용될 광주 군 공항 시설은 2028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 이후 브리핑을 열고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단축하고 전력·용수·교통 등 기반 시설과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 - 매일신문

이른바 '5극3특',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이재명표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으나 지방재정 개편 논의는 뒷전에 밀려 있다. 진정한 지방분권이 이뤄지려면 재정분권이 실현돼야 한다는 요구가 적지 않지만 정부는 막대한 예산 편성권을 쉽게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 열악한 재정 현실 속에 지방정부가 반발하며 악다구니를 쓰자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전환사업 재원 일몰 연장해야" 올해 연말 일몰을 앞둔 지방이양 전환사업 재원 보전이 우선 재정재정 개편 논의의 뜨거운 감자로 거론된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2 - 매일신문

자유통일당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투표자 수 허위 입력을 투표율 조작이라 말하는 건 선동"이라고 한 데 대해 "선관위의 부정을 대변하는 듯 발언"이라며 비판했다.이동민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사태가 이런 데도 국민의힘 윤상현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은 투표자 수 허위 입력을 투표율 조작이라 말하는 건 선동이라며 선관위의 부정을 대변하는 듯 발언했다"며 이처럼 말했다.또한 "선관위 로그 기록 확인 결과 투표 시간 1시간 반 전에 미리 투표자 수를 입력해 놓는 등

반도체 호황 등으로 정부 세수 증가가 예상되자 지방정부들도 재원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역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공조에 나섰고 경기도는 재정 비상선언까지 하며 배수진을 쳤다. 정부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편성을 예고한 가운데 지방정부들이 '쩐의 전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10일 재정 당국 등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 등으로 정부 세수는 향후 수년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달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027년 국세 수입은 당초 전망 412조원 - 매일신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좌충우돌, 오합지졸 청와대 세 실장과 내각을 전면 교체하고, '이재명 만담쇼'로 전락한 업무보고 생중계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총체적 국정 난맥 상황이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정부·여당을 향한 청년의 분노가 불타오르고 있다. 책임감을 느낀다면 대출 규제와 세금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부터 폐기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한 정책라인부터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구축을 위해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서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된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은)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착공 후 2년 만에 양산에 돌입한 일본 구마모토 TSMC 제1공장의 사례를 언급하며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 매일신문

청년 주택 공급 확대책으로 폐기 버스를 개조한 이른바 '버스 하우스'를 제안했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공급과 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둘러싼 비판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 여당이 더욱 수세에 몰리게 됐다. 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주거 문제의 엄중함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다. 청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