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8시 개최된다. 각 후보들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TV 토론회는 18일, 23일, 27일 총 세 번 개최된다. 개최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2시간으로 동일하다. 2차 토론 주제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3차 토론 주제는 '정치 양극화 해소방안' 등이다. 세 차례 토론회 모두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T - 매일신문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