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북한에 대한 공식 사과 요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발단은 이 대통령이 전날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유족으로부터 북한의 사과를 받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우리가) 사과를 하라고 해서 (북한이) 사과를 하겠습니까?"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분명하고 단호하게 사과를 요구하라"며 "이 대통령이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직격했다. 이어 "'사과하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2.3 계엄 상황 당시 국회 진입을 지연시킨 조성현 대령을 직접 만나 격려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 대통령은 조 대령과의 일화를 전하며 특진 제안이 있었으나 본인이 이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마친 뒤 지휘통제실을 찾아 조 대령과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 악수를 나누며 "한번 보고 싶었다"고 말한 뒤 격려했다. 조 대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으로 근무하며 휘하 병력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해 계엄군의 - 매일신문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6·3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있지만 국민의힘 유세 현장에서는 당 상징색인 '빨간색 점퍼'를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지원 유세를 꺼리는듯한 분위기도 파다하다. 일각에선 "빨간 점퍼를 입고 싶다. 입게 해달라"는 요구까지 나온다. 다만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등 지도부의 노선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강성 노선' 전환 요구에 장 대표가 응할지 주목된다. 〈strong〉◆지지율 10%대로 추락…'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온 유튜버 전한길씨가 이 대표의 졸업장 공개와 추가 고소 예고에도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그래도 의혹은 여전하다"며 이 대표가 공개한 졸업 증명서를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공개한 문서는 전공 표시가 전혀 없는 비정상적인 형태"라며 "정상적인 하버드 졸업장이라면 하단에 전공이 명시되어야 하는데 왜 이 문서에는 컴퓨터 과학이나 경제학 같은 전공 기재가 빠져 있느냐"고 - 매일신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해 언론 기고를 통해 "항행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한국이 무기를 공급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7일 미국 안보 관련 매체인 워온더록스(War on the Rocks)에서 "한국은 소극적인 태도와 (군) 배치 사이에서 선택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사 지원의 장점에 대해 "이 접근법은 한국이 역내 자체 준비 태세를 약화하거나 불필요한 전략적 위험에 스스로를 노출하지 않으면서 동맹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이) 제한된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의 다주택 공직자 매각 압박 관련 보도에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28일 새벽 SNS 게시글을 통해 해당 보도 내용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세제·금융·규제 권한만으로도 충분히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청와대가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라고 강요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은 5급 이상 다주택 공직자나 비거주 고가주택 보유자를 승진·임용 과정에서 불이익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였다. 이 대통령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손해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오후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영덕대게축제 현장을 직접 찾으면서, 6.3지방선거에 나선 예비 후보들의 기가 한껏 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영덕군에 기초단체, 광역·기초 의원 등에 모두 후보를 내며 당세 확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이번에 영덕에 선거종류별로 후보를 모두 낸 것은 2018년(기초 의원 1명 당선) 이후 8년만이고, 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일각에서는 인구가 3만명 남짓으로 비교적 작은 지역이면서도 국민의힘이 독식하다시피하는 영덕에 선거종류별 - 매일신문

국민의힘 내부에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경기지사 후보 영입론이 제기된 가운데 유 전 의원은 출마 의사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27일 TV조선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연락이 왔지만, 아직 답을 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유 전 의원은 당내에서 자신을 후보로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입장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했다. 당의 변화 여부에 따라 출마를 검토할 수 - 매일신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조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유지 검찰개혁을 위한 큰 매듭이 지어졌다"며 "대통령님의 남은 유지 '진보의 미래' 구현을 위해 직진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법이 통과됨으로써 검찰청은 문을 닫게 된다"며 "노 대통령도 잔잔히 웃음을 짓고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노 대통령이 말년에 직접 쓴 저서 '진보의 미래'가 있다. 검찰개혁 이외 어떤 사회경제적 과제를 - 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추가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염두해 둔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관위는 대구시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공모를 의결했다"며 "대구시의 미래를 열어 갈 후보자들의 결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오는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다. 공관위는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는 전재수 예비후보와 이재성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 - 매일신문

과거 룸살롱 폭행과 고액 세금 체납 등으로 방송계에서 퇴출당한 개그맨 이혁재 씨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진종오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씨를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부적합한 인물이어서 퇴출당한 사람"이라고 직격하며 "이런 어그로(관심)를 끄는 것은 지선에서 뛰는 후보자들에게 도움 되지 않는다. 해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씨가 최근 유튜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 가치관 기준으로는 무죄"라고 발언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당이 의원 총의로 윤석열 - 매일신문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가 방송한 이른바 '조폭 연루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스토리라인이 워낙 부실하다"며 "쓰다만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당시 수사기관으로부터 '조폭 연루설' 허위 증언을 끌어내기 위한 범죄자 회유 시도가 있었다는 취지의 기사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진의 연기가 조금만 리얼했어도…"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조폭 연루설'을 최초로 방송한 '그알'을 비판하며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하는 일이 재 - 매일신문

자유통일당이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이재명 정부의 대중·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논평을 내고, 서해 주권 수호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자유통일당 선임대변인 이강산은 지난 26일 발표한 논평에서 “서해 수호가 아니라 ‘수수방관’, 대한민국 주권은 어디있습니까?”라고 밝히며 현 정부의 대응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이 대변인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했다”며 “서해 55영웅의 희생을 기리며 서해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는 날, 우리는 오히려 서해가 무너지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중국의 군사적 움직

다가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존 정치 문법을 뒤흔들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유통일당 소속 기초의원 예비후보 5인이 있다.이들은 형식적인 구호나 보여주기식 행보를 거부하고, 실제 삶을 바꾸는 ‘실천형 정치’를 전면에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치가 권력의 도구가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수단이어야 한다는 점을 공통된 출발선으로 삼고 있다.본지가 주목한 자유통일당의 다섯 명의 후보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출마했지만, 분명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바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다.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코미디를 하느냐"며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7일 본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준호 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증인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언급한 보도를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못 부르는 이유가 수사 대상이기 때문이라는데, 수사 대상이면 더더욱 증인으로 불러야 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이 수사 대상이라서 증인을 안 부른 - 매일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한 안보력을 바탕으로 한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천명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기념식장을 찾은 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장병들을 기렸다. 대선후보 신분으로 참석했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기념식 전 전사자 묘역을 먼저 참배한 이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유족과 만나 등을 토닥이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동행한 김혜경 여사도 묘 - 매일신문

자유통일당은 지난 26일 대변인(이동민) 논평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 16주기를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안보의식 재정립을 촉구했다.당은 논평에서 “26일은 천안함 피격 16주기이며 27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라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와 안보의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군 희생자에 대한 ‘명예’와 ‘예우’를 비롯해 확고한 안보의식은 무기 못지않게 중요한 무형의 국가 안보”라며 “대한민국이 보이지 않는 이 안보 자산을 잘 지켜나갈 때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27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총출동해 보훈 공약을 내놓으며 ‘안보는 보수’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공을 들였다.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저자세’로 대북 정책을 펴고 있다며 대여(對與) 공세를 강화했다.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고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렸다.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군 장성 출신 강선영 의원,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다수 의원도 함께했다.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가 자신의 하버드대 학력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에 대해 추가 고소를 예고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씨의 의혹 제기 방식이 과거 래퍼 타블로의 학력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사태와 판박이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가 지목한 문제 행태는 크게 세 가지다. 졸업 관련 서류를 제시하면 위조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이 하버드대에 직접 확인한 결과도 신뢰할 수 없다고 버티며, 직접 사이트 로그인으로 인증해 주겠다 - 매일신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8일 'SNL 코리아 시즌 8' 첫 방송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인 김민교 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일 토요일 저녁 8시 SNL 새 시즌 첫 회에 제가 나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한 전 대표 측은 "지난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역할로 SNL에 출연한 영상이 합산 수천만 뷰를 기록한 걸로 안다"며 "SNL 측의 출연 제안에 한 전 대표가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신촌 등 외부에서 진행된 것으 - 매일신문